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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언터처블은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프랑스 영화로는 드물게 전 세계적으로 크게 대송 공한 영화로 관객수 1944만 명을 동원했는데 이는 프랑스에서 타이타닉이 2063만 명, 2048만 명이 본 알로 슈티에 이어 역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 언터처블 감동 실화 줄거리

    사지마비 부자 필립과 그의 간병인 드리스인 두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필립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인해 목 아래가 마비가 된 부유한 프랑스인입니다. 그는 교양 있고 지적이며 세련되었지만 깊은 우울감과 함께 장애에 갇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관리인을 뽑기로 합니다.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드리스도 지원자였지만 그곳에 간 백수 드리스는 사회봉사 처분을 받아서 단지 사회 봉사 활동만 했다는 서류에 사인을 받으려고 간 것이었기에 면접자들 사이에서 기다리기가 지루했던 드리스는 면접순서를 무시한 채 곧장 면접을 보러 들어가게 되고 봉사 따위에는 관심이 없고 서류에 사인만을 원하게 됩니다. 그런 드리스를 본 필립은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어 그를 채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 둘은 서로 정 반대의 사람들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그는 자격이나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필립에 의해 관리인으로 고용이 되었고 드리스는 처음에는 취직을 꺼려했지만 복지 혜택을 계속 받으려면 일자리를 찾고 있음을 증명하는 서명이 필요했기에 일을 하기로 합니다. 둘의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서 필립의 측근들은 드리스의 과거를 좋지 않게 생각하고 드리스를 해고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필립은 그런 말을 무시한 채 드리스와 함께 합니다. 그 이유는, 필립은 사고 이후로 줄 곧 장애인이라는 시선을 남들에게 받아오며 살아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동정이라는 것과 함께 하지만 드리스는 그런 사람들과 다르게 필립을 장애인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친구처럼 대해주는 것이 필립에게는 삶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드리스는 필립을 돌보는 일에 점점 익숙해져 가고, 둘은 속 이야기까지 털어놓은 사이가 되어갑니다. 필립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위험을 감수하도록 밀어붙이기도 합니다. 필립과 드리스는 점점 친밀한 우정을 쌓아가고 그런 두 사람은 눈빛 만으로도 이제는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어느 날, 필립은 드리스의 가정사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지금의 엄마가 본인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과 동생들 역시 친동생들이 아니라는 입양된 자신의 과거사를 친구가 된 필립에게 털어놓게 된 드리스입니다. 그런 드리스를 필립은 진심으로 안아줍니다. 그렇게 자신의 소중한 친구이자 젊은 드리스에게 보다 좋은 미래를 위해 이제 더 이상 자신의 간병일을 그만둘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묵묵히 받아들이게 된 그리스는 저택의 직원들과 작별을 고하고 떠나게 됩니다. 그런 그를 애처롭게 바로만 보는 필립, 서운함과 고마움이 서로에게 느껴집니다.

    영화 언터처블 포스터

    영화 언터처블 결말

    그렇게 작별을 고하게 되고 필립에게는 새로운 간병인이 오게 됩니다. 하지만 필립은 만족스럽지 못하고 불편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건강까지 나빠지게 됩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집사 이본은 걱정이 되어 결국 드리스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그를 찾아오게 된 드리스는 덥수룩하게 자라나 있는 필립의 수염을 보며, 정말 어제 만나고 헤어졌던 친구처럼 장난을 칩니다. 그런 드리스를 마주하는 필립 입가에는 미소가 환하게 머금고 있습니다. 답답해하는 필립을 데리고 드리스는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경치도 보고 면도도 해주며 진심을 다해 친구로서 최선을 다해주는 드리스는 필립과 함께 경치 좋은 한 카페에 앉아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드리스는 필립에게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을 합니다. 바로 이 자리에 편지 속의 그녀가 나오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당황해하는 필립은 드리스에게 만류를 하려 하지만 그는 필립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자리를 피해 줍니다. 드리스가 자리를 떠나자 들어오는 그녀의 모습에 필립은 설렘과 긴장이 역력해 보이고 창가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그런 필립을 바라보는 드리스, 그런 드리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필립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행복해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실화로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 주인공이 실존 필립이라는 인물은 현재 마르코에서 살고 있으며, 재혼하고 슬하에 두 딸이 있다고 합니다. 드리스로 표현된 실존 인물인 아브델은 자신의 회사를 운영 중이며 세 자녀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가장 가까운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언터처블 감동 실화 인생 교훈

    서로 다른 사회적 배경과 경제적 상황을 가진 필립과 드리스라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필립은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부유한 가정에서 살고 있으며 드리스는 가난과 범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입니다. 이들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점점 더 가까워지고 친해지게 됩니다. 서로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과 성장을 다루며 현대 사회에 중요한 가치들을 던집니다. 이러한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천차만별인 두 인물 사이의 우정은 이질적인 배경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질적 풍요보다 인간관계의 진정성을, 겉모습보다는 내면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잇습니다. 또한,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겪는 일상과 도전은 장애 인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며, 사회각계각층의 개방성과 포용력을 촉구합니다. 그렇게 필립은 드리스를 통해 새로운 삶의 방식과 가치를 배우게 되고, 드리스는 필립을 돌보는 일자리를 찾아 희망을 얻게 됩니다. 이들은 서로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언터처블은 다른 사람과의 연결과 이해, 우정을 통해 삶의 힘과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서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큰 변화와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와 유머를 통해 우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보람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언터처블 기억에 남는 장면

    필립과 드리스가 날아다니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필립과 드리스가 자전거를 타고 공원에 가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입니다. 필립은 목 뒤부터 발끝까지 마비가 되어 휠체어를 사용해야 되는데, 드리스는 필립의 휠체어 대신에 자전거를 연결하여 필립이 자유롭게 바람을 맞으며 이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 장면은 필립과 드리스 사이의 우정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립이 휠체어에 타고 자전거를 타고 날아다니는 순간, 그들의 제약과 장애를 초월한 자유로움과 희망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 장면은 감동적이었으며 동시에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겨줍니다. 많은 감동적은 순간들이 영화 속 안에 가득 차 있지만 그중에서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고 가장 인상 깊게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우정의 가치를 깨닫다 리뷰

    영화 언터처블을 보고 난 후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먼저 우정과 이해의 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필립과 드리스의 관계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연결과 이해가 얼마나 큰 변화와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노력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인식 또한 바뀌었습니다. 필립의 캐릭터를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휠체어를 사용하더라도 삶을 즐기고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시선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영화가 더욱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정의 가치를 깨달음과 다양성의 이해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던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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