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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미 이프 유 캔 영화는 10대 후반에 희대의 사기꾼이자 수표 위조범으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기꾼 중 한명인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의 거짓말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수시로 직업과 거처를 바꾸며 사기 행각을 벌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그를 잡기위해 동분서주하는 FBI 톰 행크스의 출연을 하여 범죄 장르에서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널리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잡을 수 있다면 잡아봐! 줄거리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영화는 행복한 프랭크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이 됩니다. 성공한 사업가인 아버지와 그를 잘 내조하는 어머니 밑에서 부유하게 자라온 프랭크. 하지만 프랭크 아버지는 사기를 쳐서 은행에 대출을 받아 사업을 이어가는 사기꾼이었지만 겉보기에는 대단한 사업가처럼 보였으며, 결국 국세청이 탈세를 알게되며 고소를 하게 되고 사업이 망해 무일푼 신세가 됩니다. 이 과정에서 프랭크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게 되고, 부모님 중 같이 살 한쪽을 택해야되는 상황에 맞닥뜨리자 충격을 받은 프랭크는 아버지께 생일 선물로 받았던 수표책을 가지고 가출을 하게 됩니다. 한순간에 모든 상황이 바뀌게 되면서 프랭크는 아버지에게 배운 그대로 사기를 치기 시작합니다. 수표 위조를 하기 시작하게 되고, 신분 변조, 항공사 조종사 등 다양한 거짓 이력을 만들어내며 사회적 지위와 돈, 명예를 얻기 위해 국제적인 사기극을 벌이게 됩니다. 프랭크의 위조와 사기로 얻은 재능은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그를 FBI의 주목을 받게 되는 범인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 행적을 알게된 FBI 칼 요원은 프랭크를 끊임없이 쫓게 됩니다. FBI 칼 요원은 천재 사기꾼 프랭크를 잡을 수 있을지 숨막히는 추격전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프랭크 애버그네일의 믿어지지 않은 실존인물, 실화 스토리
캐치 미 이프 유캔은 거짓말 같지만 놀랍게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실화라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실존 인물인 프랭크 애버그네일이 카메오로 출연했다는 사실도 너무 놀라웠습니다. 프랭크 애버그네일은 실제로 은행 수표 위조뿐만 아니라 파일럿, 교수, 소아과 의사,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을 사칭하여 사기를 치고 다녔으며, 16살부터 21살까지 약 5년 동안 프랭크가 만든 위조수표는 250만 달러에 달합니다. 그는 긴 사기 행각 끝에 1969년 에어프랑스 승무원의 신고로 프랑스 몽펠리에서 체포되어 미국으로 송환 그리고 12년을 선고받게 됩니다. 5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한 후 FBI의 제안으로 위조 수표범을 잡는 일을 도와 감형을 받게 됩니다. 이후 뉴욕 주립 은행에 보안 컨설턴트로 일하게 되며, 수표 IPS 오피셜 체크 시스템을 개발을 하게 되며, 금융 보안업계 최고권위업체인 Abagnale&Associates를 설립을 하면서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현재 그는 금융보안의 세계 최고 전문가이자 권위자이며 재산규모 6천만달러의 갑부가 되어 후에 사기꾼에서 기업인 CEO가 되기까지의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은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란 이름으로 영화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교훈과 감상평
영화를 보고 난 뒤 느낀점은 어떠한 일이든 몰입해서 원하는 답을 찾아내서 성공할 때까지 해야된다라는 것입니다. 올바른 방법은 아니었지만 살아남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수백만달러의 수표를 위조하게 되고, 그 이후에 잡힐거라 예상했던 그는 수표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엄청나게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시간동안 도서관에서 관련된 서적을 읽으며 정보를 수집하고 파산한 은행의 기기들을 경매로 구입하여 정교하게 코드를 위조하여 수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프랭크의 범죄 생활은 결국 그의 발목을 잡게 하였고 그 결과 감옥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경험을 발판삼아 금융 사기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금의 위치까지 도달하여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시작을 했던 무슨일이든 몰입한다면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찾는다면 그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랭크의 시작도 살아남기위해서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지만, 그 뒤 문제 해결을 위해서 많은 공부와 실행을 하여 그 분야에 전문가이자 권위자로 된 것 처럼 말입니다. 우리의 삶의 적용할 수 있는 귀중한 삶의 교훈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