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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사고가 난 후에는 사고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르신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평균보다 약 1.7배나 높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도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 혜택은 교통카드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과 모집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지원대상과 자격혜택
서울시에서는 7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시,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합니다. 면허납일 기준 나이이며, 올해 대상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입니다.
-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 (면허반납일 기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운전면허를 보유 중이거나 2019.3.28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 하신 분
구비서류
- 신청서 (주민센터 구비)
- 운전면허증, 신분증
※ 면허증 분실 시 "운전경력증명서", 19.3.28 이후 이미 면허를 반납한 경우 "운전면허취소결정통지서" 지참 (경찰서 발행)
※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24누리집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을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기간
서울시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2만 9,310명을 대상으로 1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3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합니다.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서 동시에 신청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을 제출하면 신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 운전면허증 소지 후,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교통카드 사용안내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충전 10만원 교통카드는 지역과는 무관하게 전국 어느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교통카드는 버스, 택시 등 교통수단 뿐만아니라 편의점,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충전금액이 소진될 시 자신의 비용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지하철을 별도로 무임승차제도가 운영중이므로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하시는 걸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지원 사업이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며, 고령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으로 운전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